단호박죽으로 따뜻한 아침 식사 했어요.
어제 저녁 밥 지을 때 냉동상태의 토종단호박 조각 하나 넣었어요. 단호박에서 물이 생기니 밥물은 조금 덜 잡았고요.
압력솥이라 정말 푸욱 익어요. 살살 달래서 꺼내 살짝 으깨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.
아침엔 냄비에 단호박퓌레 넣고 우유 넉넉하게 붓고 끓이다 소금 살짝.
쌀가루가 없어도 너무 찐하고 맛있는 단호박죽이 된답니다. :)
토종단호박고지도 살짝 올려서 맛나게 먹었답니다.
커다란 조각 하나면 아침 식사로 넉넉하답니다.
토종단호박 조각은 모두 죽으로 먹게 될 것 같아요. 밥에 올려서 쪄 두었다가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.
제가 사는 곳은 오늘도 짙은 안개로 시작합니다. 곧 햇살이 눈부실 것 같긴 하지만 지금은 스산한 분위기예요.
정말 감기 걸리기 딱 좋겠다 싶은 날씨네요. 뜨끈한 차 한잔 해야 겠어요!
오늘 하루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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